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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간사랑에서 새로 출간한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삶과 죽음이라는 책입니다.

한 때 하머마스의 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최근에는 한나 아렌트에 관한 책들을 읽다가 발터 벤야민의 사상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이 아직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지 모르지만...

서문이나 소개글을 보면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사유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흔히 어떤 사상의 내용이 무엇인가에 초점을 맞추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사상이 아닌, 그 사상을 도출해 내기까지의 사유의 과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상은 시대에 따라 변할 수 밖에 없지만...

그 사상을 도출해 내기까지의 치열한 사유의 과정은 우리들이 삶의 문제를 만날 때마다 반복해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처절한 시대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2차 세계대전의 전후와 현대의 잔혹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사유의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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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Aslan

    저는 아도르노 라는 분에 관심이 있는데.. 도서 선물받으심 축하 드려요.

    2019.05.23 23:3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가을남자

      저도 관심이 있어서 아도르노와 발터 벤야민에 대한 책을 새로 구입했네요... 이 책 읽기 전에 조금 사전 지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2019.05.24 23:29
  • 파워블로그 책찾사

    지금쯤 열심히 읽고 계시겠군요?^^
    프랑크푸르트 학파가 역사와 경제 분야에서 자주 언급되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과연 이 책은 어떻게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2019.05.27 17:1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가을남자

      아도르노와 벤야민에 대한 책을 먼저 구입해서 읽느라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네요... 인문서인데도 비교적 술술 읽혀져요... 다행히 번역이 좋네요...인문서들을 읽을 때는 번역 때문에 긴장하고 읽어요..기초가 없으신 분이 번역해 놓으면 읽으면서 정말 고달픈 경험을 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여서 ㅠㅠ 이번 책은 번역이 부드러워서 잘 읽히네요...읽으면서 한 학파의 사상이 이처럼 처절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시대가 시대인만큼 치열하게 사유했던 경험들이 그대로 전달이 되어 전율 비슷한 것이 느낄 정도이네요~~

      2019.05.28 13:09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