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문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 '새로운 길' 전문, <못다핀 청년시인>에서>
얼마 전에 이 시를 남기면서, 이 작품에 곡을 붙인 노래가 있다고 했더니 들어보고 싶어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동영상이 있더군요.
그래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관심 있는 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차니)
https://youtu.be/WZAJ_x4HDUs
https://youtu.be/WZAJ_x4HDUs
https://youtu.be/WZAJ_x4HD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