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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IPTV를 통해 본 단편영화이다.

 

시간을 뛰어넘어 사건이 진행되는 이른바 타임 슬립(time slip)의 형식으로, 과거와 미래의 인물들이 만난다는 설정이다.

 

<7월의 크리스마스>를 만든 허진호 감독의 영화라는데, 런닝타임(43분)이 짧은 탓인지 내용도 그리 탄탄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1959년의 인물(신하균 분, 상구 역)이 갑자기 2019년에 나타나서, 자신의 공장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하늘(김준면 분, 엑소의 수호)와 보라(김슬기 분)와 티격태격하다가 사라진다.

 

얼마 후 공장을 비워주게 된 이들 앞에 뜻밖에 창업 지원의 기회가 다가오고, 지원을 하는 기관에 도착한 그들은 자신들과 함께 했던 상구 아저씨가 기회를 주었다는 것을 알고 영화는 막을 내린다.

 

타임슬립의 특징이 얼마나 잘 살아났는가 하는 점이 설득력있게 제시되지 않았으며, 그것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서사도 매우 빈약해 보였다.

 

보다 장편으로 구성하면서, 스토리를 더 탄탄하게 만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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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