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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역사

[도서] 역사의 역사

유시민 저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역사는 '인간의 삶과 사회의 변화 과정을 이야기하는 문자 텍스트'이다.
그러므로 '역사의 역사'는 '역사 서술의 역사'가 된다

우리가 역사를 보는 이유는 과거로부터 반성하고 학습하기 위해 본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역사란 무엇인지를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같은 필요성에 의해 탄생했다. 역사라는게 어떻게 집필되고, 역사서를 집필한 사람들은
어떤관점에서 써내려갔는지를 살펴보자는 취지이다.

 


역사는 소수 또는 다수의 역사가들에 의해 집필된 사실에 대한 나열이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잘못된 점은 반성하고, 잘된 점은 학습하여 더 좋게 발전시키고자 역사를 알고자 한다.
그렇다면 역사는 객관적인가? 인간이 객관적으로 역사를 기술할 수 있을까?
쉽지않은 문제이다. 객관적 사실만 나열한 역사는 이야기가 빠져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감흥을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쓰여야할 역사서는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위해 작성되기 때문에 이야기가 가미된다.
어떤 감흥, 사람들의 반응을 이끌지 못하면 사람들이 찾지 않게 되고 그것은 역사서로 후대에 전해지기 어렵다.


역사를 기술하는 저자의 목적도 매우 다양하다.

예를들어 헤로도토스에게 역사 서술은 돈벌이였고, 마르크스에겐 혁명의 무기를 제작하는 활동이었다.
이처럼 저마다의 목적에 따라 역사가 기술되었으며 사람에 따라 역사가 해석되는 방향도 다르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역사가는 과거의 모든 사실을 수집할 수 없다.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의 일부분을 알 수 있다.

 역사가는 중요하다고 판단한 사건을 중심으로 주관적 판단에 따라 의미 있다고 여기는 사실을 엮어 이야기를 만들며
이때 개인적 기질, 경험, 학습, 물리적 이해관계, 사회적 지위, 역사 서술의 목적을 비롯한 여러 요인이 역사의 서술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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