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에 이어 단숨에 읽었다마술사의 과거를 보고 마음이 참 짠했다그래서 그렇게 아이처럼 순수한거였나그리고 부모님이 설계해준 삶이 아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일등이와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윤아이잊지않고 마술사에게 편지를 쓰는 아이에게 답장이 오며 이야기가 끝나는데문득 뒷얘기가 궁금해진다마술사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이와 만났는지 말이다어찌되었건 아이와 일등이와 마술사 모두 행복하게 지낼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