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시답잖은 얘기를 하는 중에 오페라 얘기가 나왔다. 이 친구 말이, (나도 안면은 있는) 자기 동생이 오페라 시즌티켓이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을 못 구해서 항상 시큰둥한 사람을 끌고 가거가 혼자 간다는 것이다. 머시라고라고라고라!! 언제나 말씀만 하시면 내가 꽃단장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매너있게 관람하겠노라는 메세지을 당장 동생에게 세뇌시키라고 난리를 쳤다.
그리하여, 오늘 헨델의 오페라 크세르크세스를 보러간다. 얏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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