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경기를 보러 Minute Maid Park를 첨으로 가봤다. 잘 지어진 아름다운 야구장이로고. 하지만 나는 낡아 빠진 사직구장이 너무 그리워지고 말았다.
시카고 컵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와의 경기를 보러 Minute Maid Park를 첨으로 가봤다. 잘 지어진 아름다운 야구장이로고. 하지만 나는 낡아 빠진 사직구장이 너무 그리워지고 말았다.
아..저기 홈런치면 기차가 달리는 곳이죠? 사진에서도 기차가 보이네요.
근데..부산출신이신가봐요...그래도..롯데는 두산한테 안돼요!!
오늘 경기에서 홈런쳐서 달린다라고 말하기에는 미안한, 기차가 움직이는 걸 목격했어요. 야구장 참 좋지만 사직에서 보는 게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백만배 재밌어요. 롯데 팬은 롯데가 잘하든 말든 상관없이 사랑한답니다.
http://h21.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22407.html
아무튼, 가보시면 바로 이해가 된답니다.
미닛 메이드,,, 쥬스 이름만 알고 있었어요.
전 볼티모어에서 야구 본 적 있었어요. 어찌나 미국인들이 쉬지않고 먹으면서 야구는 보지 않고 떠들어대는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몇 회인지 끝나고 나서 다 함께 일어나서 노래부르고(크래커 잭이 등장하는 노래) 율동하기에 덩달아 하던 기억도 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