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닷없는 바람이 왜 이렇게 자주 부는지.
어제는 뜬금없이 등록한 그림 수업 (www.mfah.org) 첫날 이었다. 손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의 벽이 예쁘길래 찍어 보았다.
기록하는 습관의 일환이라고 갖다붙여 보지만, 맨날 예쁜거 다령이나 하고 있구나. -_-
요즘 느닷없는 바람이 왜 이렇게 자주 부는지.
어제는 뜬금없이 등록한 그림 수업 (www.mfah.org) 첫날 이었다. 손 씻으러 들어간 화장실의 벽이 예쁘길래 찍어 보았다.
기록하는 습관의 일환이라고 갖다붙여 보지만, 맨날 예쁜거 다령이나 하고 있구나. -_-
딴 수업 듣고 싶은 게 있는데 그걸 들으려면 그림 수업이 전제조건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듣는 거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옆에서 하라고 지르는 사람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혼자 알아서 하는 고독한 노처녀. ㅠ.ㅠ
옆에서 지르는 사람은.....
자기는 손재주 없다고 너라도 그려서 날 주라는, 어떤 언니 예요.
뭐.. 좋긴 해도.. 뭐.. 그건 .. 좀.. 다르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전 미국을 못가봐서 궁금한 것이 많아요. 알려진 유명한 것들이야 많이 보니까..이런 소소한 것들이 더 흥미롭습니다. 새도 예쁘지만 벽 색깔 자체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