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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는 그림 수업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전시회가 열린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 들렀다. 마음에 들었던 그림.

아티스트 리셉션의 날이라고 그 주변의 갤러리들이 모두 술도 막 주면서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



덩쿨장미가 아름다운 이 갤러리 입구가 맘에 들었다.

초여름 날씨라 불어오는 바람이 더없이 사랑스러웠던 이른 저녁.  은근 정든다,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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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에띠

    갤러리 입구의 덩굴장미가 내 마음에도 듭니다.
    요즘은 이런 덩굴식물만 눈에 띄고 있어요. ^^

    2011.03.31 16:26 댓글쓰기
    • 흑묘사랑

      예쁘죠? 마리님 댁에서 키우시면 꽤 뽀대가 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저 두 번째로 만든 시래기 지짐은 완전 맛났다는 자랑을 하고 싶었어요! 지난번 실패에서 배운 대로, 이번에는 껍질도 벗기고, 된장에 무쳐서 좀 뒀다가 끓여 먹으니 정말 맛났어요. 저 과식 잘 안 하는데 배가 터지게 먹었어요.

      그 부른 배를 꺼트리러 산책 나간 데가 저 갤러리였어요. ^^

      2011.03.3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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