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네큐브까지 나가서 영화를 보았다. 퇴근하고 시내까지 나가서 평일에 영화를 보기에는 좀 무리인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영화가 재밌어서 다행이었다. 우디 알렌 유머도 여전하고 케이트 블란쳇 연기가 일품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생각나는 캐릭터인데 청혼을 받고 프로작을 삼키는 장면이 압권.
오랜만에 시네큐브까지 나가서 영화를 보았다. 퇴근하고 시내까지 나가서 평일에 영화를 보기에는 좀 무리인 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영화가 재밌어서 다행이었다. 우디 알렌 유머도 여전하고 케이트 블란쳇 연기가 일품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생각나는 캐릭터인데 청혼을 받고 프로작을 삼키는 장면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