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로 나흘 연휴였던 지난 주말에는 쌍둥의 생일도 있었다. 생일 축하로 연휴동안 애들을 장난감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 동물원에 데리고 갔다. 말그대로 애들의 세계가 팽창하는 모습. 말도 갑자기 늘었고 장난 수준도 달라졌다. 왜 미운 세살이라고 (영어로는 Terrible Two)하는지 이해는 되지만 전혀 밉지 않다. 두 살 된 걸 축하해, 딸들. 엄마도 수고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