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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약탈자들

[도서] 골목의 약탈자들

장나래,김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목차 정리]
 - 초보 창업자는 훌륭한 호구이다.
 - 어떻게 호구가 되는가.
 - 호구를 만드는 작업자들.
 - 창업 유형별로 만들어지는 호구들.
 - 창업컨설팅과 사기꾼의 경계.

 

한겨례 신문의 탐사팀 김완, 장나래 기자가 창업컨설팅에 대해
직접 취업까지 하며 취재한 탐사보도의 시리즈 기사를 정리한 책.

 

평생직장이 없어진 지금 직장인들의 대부분은
제 2의 삶 혹은 다른 부수입을 꿈꾸며 창업을 알아본다.
관심없다면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 있으나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비율을 보면 쉽게 넘어갈 수 없는 소재이다.
그리고 본인이 살아온 경력과 관심 넘어
창업이라는 덫을 놓고 기다리는 창업컨설팅이라는
정체모를 사냥꾼. 혹은 약탈자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우리는 창업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은퇴 이후의 삶, 부수입을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다.

 

그리고 이런 이들의 돈을 노리는 꾼들이
어떻게 계획하고, 움직이는지에 대해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직접 해당 업체에 취업하여 교육을 받고,
직간접적인 인물들의 심층적인 취재를 엮은 책이다.
간단하게 창업컨설팅이라는 사기꾼의 경계에 있는 분야에 대해
그 설계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현대사회의 정보나 상식의 부족은 적지 않게 나를 호구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어떤 식으로든 사람들을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활을 위해
돈을 벌고 있고, 돈을 벌려고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이후로 대한민국에는 자영업자의 숫자는 매우 많다.
투자대비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덫을 놓은 대다수의 창업컨설팅들은
이런 정보나 상식이 부족한 호구들을 노린다.

 

나의 시간과 노력 대비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달콤한 꾐에 꼬인 피해자들의 수는 부지기수이다.
실질적으로는 사기에 가까운 말놀음이지만 법의 한 발 밖에서
끊임없이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하여 창업시장의 진입자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뿐만이 대상이 아니다.
여러 이유로 열었던 가계를 폐업하기도 하고, 업종을 바꾸기도 한다.
이런 니즈를 발굴하고 유도하며 그 거래에서의 눈 먼 돈을 노린다.
실패해도 관계없다.
여러 건 실패해도 한 건만 성공하면 일반 직장인의 연봉이 떨어지는
누군가에겐 목숨 같은 돈을 법의 테두리 내에서 갈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컨설팅 업체가 지불한 광고와 비용에 비례해서 항상 호구는 신규 유입되며,
어제의 피해자가 오늘의 공범으로 악순환하는 구조 덕분이다.

 

직접 취업하여 체험한 생생한 경험담과 해당 업 종사자,
그리고 피해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읽기 쉽게 쓴 책이다.
씁쓸하지만 지금도 어딘가에서 펼쳐지는 현실의 이야기이며,
지금도 "창업" 두 글자만 검색해도 넘쳐나는 덫 사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 한 번쯤은 꼭 알아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https://bari-08.blogspot.com/2022/05/2021_18.html

 


https://bari-08.blogspot.com/2022/05/2021_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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