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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YES24 단독 리커버 특별판)

[도서] 부의 추월차선 (YES24 단독 리커버 특별판)

엠제이 드마코 저/신소영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도끼를 연못에 빠뜨리자 산신령이 나타나 금도끼와 은도끼, 쇠도끼를 차례로 보이며 "어느 것이 네 도끼냐" 묻자 자신이 쓰던 쇠 도끼를 선택, 산신령으로 부터 도끼 셋을 다 얻어 부자가 되었다는 나무꾼 이야기.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산신령처럼 부로 가는 3가지의 길을 제시합니다. 당장은 편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길로 갈 것인지, 자신이 책임을 지며 만들어 나가야 하는 길로 갈 것인지.


부에 관한 많은 책 중에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자신이 주장하는 방법으로 부를 이룬 사람의 이야기라서지요. 저자도 책에서 말하지만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자신이 주장하는 그 방법으로 부자가 되었나요? 아님 그 방법을 담은 책과 강연으로 돈을 벌고 있나요?


진정한 조언은 미식축구로 치자면 중도에 퇴장당하는 선수가 아니라 터치다운마다 점수를 내는 선수로부터 들어야한다. 쿼터백에 대한 조언은 내가 아니라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에게 들어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자기 힘으로 부자가 된 사람을 만나 차 한 잔 같이 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본인의 부를 자랑하는 부분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도 있겠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이룬거니 일종의 SWAG 정도로 받아들이고 보았습니다.



부란 무엇인가?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바라지만 그 부자라는 말이 내포하는 의미는 각자가 다 다릅니다. 저자는 부를 3F 즉, 가족(Family, 관계), 신체(Fitness, 건강), 자유(Freedom, 선택)로 정의합니다. 함께 할 사람들이 없거나 몸이 건강하지 않거나 자신이 의지대로 할 수 없이 매인 인생이라면 아무리 보유한 자산이 많아도 부유하다고 볼 수 없겠지요. 부를 보유한 자산가치로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로 정의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부로 가는 길에는 3가지 길이 있고 각 차선 마다의 특징을 여러 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인도는 미래에 대한 생각없이 수입 만큼 혹은 그 이상을 쓰면서 사는 경우이고 서행차선은 미래에 대비해 아끼고 열심히 살지만 안정적인 미래란 많이 늙어버린 후에야 가능해지는 경우를, 추월차선은 수익을 창출해내는 구조를 만들어 빠른 시간 안에 재정적인 자유를 획득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전엔 서행차선 방식으로 사는 것이 바람직하던 때가 있었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고용인으로 일하며 열심히 아끼고 돈을 모으며 사는 것은 그저 고용주와 금융가를 부유하게 만들 뿐, 자신에게는 더이상 도움이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에게는 재무적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들의 계획은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다. 여분의 돈이 생기면 그 즉시 새로나온 기기나 여행, 새 차, 옷이나 가방, 아니면 새로 유행하는 제품을 사는 데 써 버린다. 이들은 쾌락과 이미지, 그리고 채워지지 않는 일시적이 욕구 때문에 '라이프스타일의 노예'로 살아간다. 

직업 때문에 당신은 5일의 인생을 팔아 2일의 자유를 사는 잘못된 거래에 응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인다. 직업 때문에 당신은 경력을 쌓길 강요당하며, 통제력을 빼앗기고, 참기 힘든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만 하고, 스스로 번 돈을 가장 마지막에 손에 쥐고, 소득에 대한 결정권을 남에게 넘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당신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인도를 걷는 사람과 서행차선을 달리는 사람들은 돈을 의사 결정에 있어서 유일한 기준으로 여긴다. 어떤 일이 가장 보수가 좋을까? 가장 싼 물건은 어디에서 팔지? 어떻게 하면 치킨을 공짜로 얻을 수 있을까? 그들에게 돈은 귀한 것이고 시간은 그 뒤에 밀려나서 어지러운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자의 마인드로 생각해야 한다. 무엇보다 시간이 최고라는 점이다.

추월차선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서도 여러장에 걸쳐 설명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월급 대신 기회를 찾고 필요한 공부를 해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부를 향한 여정에 있어 길이란 과연 무엇일까? 서행차선 여행자에게는 직업(의사, 변호사, 엔지니어, 영업직, 미용사, 기장 등)이 바로 길이다. 반면 추월차선 여행자라면 비즈니스(인터넷 기업, 부동산 투자, 글쓰기, 발명)가 길이 된다. 즉, 길이란 직업 혹은 비즈니스며, 당신이 택한 그 길은 부로 통해야만 한다.

대부분은 과정을 무시한 채 특정 사건에 집착한 나머지 부를 놓치곤 한다. 과정이 없다면 사건도 없다. 여유를 갖고 이 구절을 다시 음미해보길 바란다. 부자를 만드는 것은 과정이며, 여러분이 익히 보고 들은 특별한 사건들은 과정의 결과일 뿐이다.


TV에서 추천하는 사업이나 땅, 주식 종목은 이미 살 때가 지난, 이미 단물이 빠진 것이란 말이 있지요. 누구나 다 알게 된 정보는 더이상 매리트가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 말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은 그만큼 성공할 확률도 낮다는 뜻이고요. 산신령이 도끼에 관해 질문 했을 때 금도끼나 은도끼를 선택 했다면 나뭇꾼은 도끼는 얻었을 지언정 큰 부자는 되지 못했을 겁니다. 자, 이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살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들이 하지 않을 것을 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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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부자의우주

    읽을 만한 책과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2016.03.07 09:43 댓글쓰기
  • kpoint99

    후기잘보고갑니다

    2018.01.03 13:57 댓글쓰기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