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희망로드 대장정, 그 세 번째 이야기거기에, 우리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었다.사람들은 왜 꼭 먼 타국까지 가서 그 아이들을 도와야 하는지 묻곤 한다.
우리나라에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은 많다는 것이다.그러나 고통 받는 아이들은 국경으로 나뉘지 않는다. 눈앞에 보이지 않으니
우리는 그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수시로 잊지만, 지금도 남반구의 많은 아이들은
전쟁·기아·질병으로 인해 길 위로 내몰리고 있다. KBS 희망로드 대장정 제작진은
우리와 동시대를 사는 많은 아이들이 그 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