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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성장의 아이콘, 무라카미 하루키의 인생철학과 철칙들

 

서른을 코앞에 둔 어느 날 야구 경기를 구경하다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때까지 소설을 써본 적도, 소설 작법 같은 것을 배운 적도 없던, 하루 13시간 육체노동에 시달리던 평범한 재즈카페 주인장이었다. 뭘 어떻게 써야 할지 미래의 비전이 어떨지 모든 게 불투명했지만 그저 스스로 좋으니까 매일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 남들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지레 겁부터 먹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터무니없던 그 꿈을 그는 꾸준히 실천에 옮겼다. 그렇게 30년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글을 쓰며 자신을 단련시켰다. 그 결과 이제는 매년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로 손꼽히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독보적인 작가가 되었다.

바로 이 시대에 가장 매력적인 아이콘, 무라카미 하루키의 얘기다.

 

스스로를 극히 변변찮은 재능을 가진 보통의 남자라고 칭하지만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는 작품들을 줄줄이 만들어내고 반짝이는 성공을 일궈내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운명의 힘에 이끌려 소설가가 되었다지만 단지 억세게 운이 좋아서 승승장구하며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지독한 원칙과 완고함으로 매 순간 죽기 살기로 글쓰기에 임하고 있다.

끊임없는 성장과 후회 없는 삶을 목표로!

 

『하루키 스타일』은 홀로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평범 속에서 비범을 만들어낸 하루키의 인생철학과 철칙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 진희정은 보통의 재능과 능력으로 특별함을 만들어내는 그의 일과 삶에 주목해 하루키의 라이프 스킬을 본격적으로 탐구한 이 책을 펴냈다. 누구나 고민하는 삶의 문제와 고민들을 하루키 식 일의 방식, 자기관리의 노하우, 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개성의 비결 등을 통해 살펴보고, 성공의 모델이 아닌 성장의 증거로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법에 대해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저자는 하루키가 품은 인생의 덕목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순간순간 되물으며, 그의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천해보라고 응원하고 있다.

 

<책 속에서>

하루키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매일 달리고 매일 글을 쓴다’라는 철칙 때문이었다. 늘 새로운 소재에 도전해 독자와 소통하는 글을 완성해온 과정은 서른 세 차례나 마라톤을 완주해낸 시간과도 맞닿아 있다. 주어진 한계 속에서 효과적으로 자기를 연소시키는 것, 그리고 과거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것. 그것이 그가 생각하는 달리기의 핵심이자 글쓰기의 본질이었다. 그 외롭고 힘든 시간 속에서 하루키는 한 발짝씩 자신을 넓혀갔다.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는 그는 그래서 늘 ‘지금’이 전성기다. ―28쪽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고 하는 일 역시 제각각 다르지만, 그를 통해 우리는 하나의 ‘자세’는 배울 수 있다. “하나하나의 결승점을 내 다리로 확실하게 완주해나가는 것,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나 나름대로 납득하는 것.” 이것이 인생을 완성해가는 하루키 의 자세이자 어쩌면 그가 매 소설을 통해 우리에게 건네는 이야기 일지도 모른다. 배움과 성장 그리고 증명.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당신은 전력을 다해 뛰어본 적이 있는가? 나 자신이 되기 위해 이 정도로 진지하게 분투해본 적이 있는가? 그 무서운 질문에 이제 우리가 답할 차례다. ―43쪽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는 인생에서 하루키의 결론은 ‘할 수 없지 뭐, 세상이란 그런 거야’라고 생각하는 거다. 매사 일일이 심각하게 고민하고 무겁게 생각하는 건 오히려 어리석은 일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하루키는 아무리 화가 나고, 상처를 입어도 쉽게 버럭 하거나 열 받지 않는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절절 끓던 감정은 대개 가라앉는다는 사실을 잘 아니까 사소한 갈등에는 분쟁을 키우지 않는다. 이른바 ‘앵거 매니지먼트’로 상처와 화를 꿀꺽 삼키고 오이처럼 시원시원한 표정을 짓는다. 덕분에 그는 인생의 트러블이 꽤 줄었다고 한다. ―109쪽

 

 


 

 

<하루키 스타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인원 : 5명

모집 기간 : 9월 16일 ~ 9월 22일

발표 : 9월 23일

 

도서 발송 : 9월 24일

서평 마감 :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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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스타일

진희정 저
중앙북스(books) | 201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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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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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쟈인SEIN

    http://blog.yes24.com/document/7399658

    좋아하는 작가 하루키의 스타일에 대한 심도있는 책인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울러 매너리즘에 빠진 삶의 변화에도 좋은 지침과 참고가 되는 책일 것 같군요.
    꼭 서평의 기회가 주어지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2013.09.16 11:08 댓글쓰기
  • 날고싶다

    http://blog.yes24.com/document/7399673

    하루키 는 제 지인이 정말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때문에 저는 가만히 있는데도, 옆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그 사람의 작품, 삶 등을 마치 아는 사람처럼 자랑하는 얘기하는 친구를 보며 '아, 이렇게도 빠질수 있구나, 정말 좋아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키보다는 어린 나이지만 제 친구도 24살 때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글을 쓰겠다고 몇 년간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옮겨 적어보고 글도 써보고 있더라구요. 저에게는 굉장한 충격이었는데, 뭔가 그렇게 하고 싶어하는 구나 신기하기도 했고, 하루키에게 어떤 감동을 느낀건지 저도 한 번 알고 싶습니다. 제가 먼저 읽고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2013.09.16 11:21 댓글쓰기
  • 노란고무줄

    http://blog.yes24.com/document/7399670

    사람은 각자의 방식을 토대로하여 성장하고 발전해가고 또 단점으로 인하여 시련을 맞이하기도 한다. 약간은 다혈질인 나는 여전히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조금만 더 누그러뜨릴수 있었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을 할때도 있다. 하루키의"하나하나의 결승점을 내다리로 확실히 완주해 나가가는것 그리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나름대로 납득하는 것"과 동시에 "할수 없지 뭐. 세상이란 뭐 그런거야"라는 자세는 열정을 불태울때와 사실을 받아들일때의 마음자세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보입니다. 하루키의 그러한 마음의 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될것 같아서 신청합니다.

    2013.09.16 11:2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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