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빨간 우산

[도서] 빨간 우산

조영서 글/조원희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다 읽고 '관계와 집착'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희주, 은비, 지서가 원했던 베프에 대해서 특히 더 많은 생각이 들었다. 

 

매일 학교에서 생활하면, 친구란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 전부인 존재가 조금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편하게 거리를 둘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고, 

죽어서도 (?) 절대로 놓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거다. 

 

또 우리는 살면서 여러가지 이별을 겪는다

죽음, 이사, 전학 등.

원치 않지만 헤어짐을 겪게 되니 아픔이 따른다. 

그 앞에서 방황하고 상처를 받게 되는 거다.  

별을 잘 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섬찟하고 무서우면서도, 

소녀들의 심정이 애틋하게 느껴졌던 호러동화였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