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라는 아이가 형석이를 짝궁으로 만나 행복하게 첫사랑을 경험하는 이야기네요.
아 예뻐라 달콤해라 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다가 아니에요.
사랑에는 왜 꼭 고난이 따를까요? 둘의 이름 궁합이 너무너무 나쁘게 나오잖아요!
우주는 그런 거 개의치 않기로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하게 우주를 놔두지 않네요.
처음에는 웃으면서 읽다가 나도 모르게 우주와 혼연일체가 되어 커플을 응원하게 됩니다.
우주야, 형석아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꼭 지금처럼 사랑하기를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