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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

[도서] 오 헨리 단편선

오 헨리 글/황유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비룡소 클래식 52

오 헨리 단편선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등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을 정도로 유명한 단편소설 이지요.

이번에 오 헨리의 단편 15편을 묶은

오 헨리 단편선이 나와서 아이와 같이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고전문학은 우리 문학과 세계문학 어떤 책을 읽더라도

그 깊이와 감동은 아직까지도 많이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특히 세계문학 책들은 제가 어렸을때도

관심이 많이 가고 좋아했었기에

지금 다시 읽더라도 넘넘 감동적이고 좋네요.

이번 오헨리 단편선도 인간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가지로만 정해져 있지 않아서 좋은것 같아요.

풍자적인 글도 비관적인 글도 있지만

오헨리 만의 글은 읽으면서도 금새 금새 읽게 되는것 같아요.

 

오 헨리는 381여편의 단편소설을 집필했다고 해요.

오 헨리 단편선에는 크리스마스 선물, 마지막 잎새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을 엄선했네요.

특히 크리스마스 선물과 마지막 잎새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요.

크리스마스 선물

델라와 짐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지극한 부부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서로 선물을 해주고 싶지만

형편이 좋지가 않기에 델라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팔아서

남편인 짐에게 시곗줄을 사줬고

짐은 델라의 부드러운 머리를 빗을수 있는

머리빗 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했어요.

하지만 짐은 시계를 팔아서 델라의 머리빗세트를 샀기에

델라가 선물한 시곗줄을 못쓰게 되고

짐은 델라가 머리카락을 잘라서 자신의 선물을

사줬기에 머리빗세트를 사용 못하게 된것이지요.

이런 아이러니라니!

결과로는 좀 않좋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정말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감동적인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잎새

 

존시는 몸이 아픕니다. 수는 그런 존시를 간병하고 있어요.

존시는 창밖에 담쟁이 덩굴 잎사귀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거라고 말합니다.

의사선생님은 마음 먹기에 따라 살수도

죽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 마지막 잎새야, 분명 밤새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어.

바람 소리를 들었거든.

오늘은 떨어질 거야. 그러면 그때 나도 죽겠지."


 

 

수는 그런 존시를 그냥 보낼수 없어서

베어먼이라는 화가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밤새 비바람에 돌풍까지 불었는데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는것이 아닙니까

마지막 잎새는 베어먼이라는 아저씨가

존시를 위해서 비바람이 부는 날에

병든 몸으로 마지막잎새를 그렸던 겁니다.


 

 

오헨리 단편선 맨 뒷편에는 오 헨리의 생애와

작품에 관한 이야기 있어서 좋았어요.

오 헨리의 일생은 어두웠고

말년에 악화된 건강에 불행했다고 해요.

하지만 오 헨리의 단편소설들을 읽으면서

그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고

글들이 어둡기만 한것이 아닌 위트도 있으면서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오 헨리 단편선 책을 읽고

딸아이가 독후활동을 했어요.

감명깊게 읽었다면서 한번 더 읽어본다고

책상위에 올려두었네요.


이렇게 오 헨리의 단편소설은 늘 결말이

평범하지 않고 반전이 있으면서 생각을 하게 만들고

감동과 위트가 있는것 같아요.

오 헨리의 단편소설 중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도 실렸고

<마녀들의 빵> <이십년후>등은 청소년들을 위한

필독도서라고 많이 추천을 한다고 해요.

요즘 아이들이 장편소설은 부담스러워 하는데

오 헨리의 단편소설은 부담도 덜하고

읽으면서도 미국의 시대적 배경을 느끼게 해주면서

서민들의 애환을 잘 써온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의 힘을 키우고

인간에 대한 여러 다양한 시선을 가지게 하는

오 헨리 단편선 같은 좋은 책들을 많이 읽히게 했음 좋겠어요.

초등학생도 좋고 중학생, 고등학생이 읽어도 좋을

청소년 도서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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