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들과 병맛같은 농담들로 MZ세대, 알파세대 모두 철학에 대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학에 대해 공부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으나, 엄청난 두께와 빽빽한 글자들을 보면 토가 나올 정도였기에 머리를 식히고 싶었을 때 딱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매번 플라톤의 제자가 누구고 아리스토텔레스랑은 무슨 관계고 소크라테스랑은 어떤 관계인지 헷갈렸으나, 순서대로 사제지간을 쉽게 정리하고, 인물들의 중요 업적들을 크게크게 나열하니 이해하기가 매우 쉽네요 :)
부담없이 집에 와, 자기 전에 읽는다면 한 번에 다 읽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