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의 고장 의성을 다녀온 적이 있다. 영미로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평창 올림픽의 컬링 대회 시 영미 소리가 지금도 쟁쟁하게 들려온다. 의성은 컬링을 통해 관광를 유도하는 공원도 만들고, 부족국가 시대에 작은 나라가 있었던 공간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사람들에게 내어 놓고 있었다. 옆 마을의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와 더불어. 한 번 찾아봐도 좋을 듯한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그길을 지나다가 영화를 찍은 곳도 만났다. 영화가 김태리, 유준열이 나오는 리틀 포레스트였던가?
지금 북경 올림픽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