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봄의 축제인 군항제는 없었다
3월 말에 시작하여 2주 정도 전국에서 상춘객들이 모여
남국의 봄을 만끽하는 잔치가
해마다 경남 진해에서 열렸었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3년이나 열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 2년은 꽃의 잔치에서도 암울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올해는 나라에서는 힘들어 하고 있지만
국민들은 개의치 않고 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진해(창원)으로 몰려들고 있다
경화역 언저리나 탑산 주변, 장복산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지난 축제 때를 방불케 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고
화면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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