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옮김
오늘의 꽃, 보리. 봄이면 가장 먼저 들판을 파랗게 물들이며 생명력을 과시하는 보리, 인간들에게 다양한 호사를 부릴 수 있게 만드는 보리가 오늘의 꽃이다. 보리라고 하면 정열적이며 강인함을 드러내는 곡식이라고 할 수 있겠고, 다양하게 이용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 보리의 꽃말은 일치단결이다. 하나가 되어 목적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이 꽃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겨울, 차가운 땅에서 뿌리를 키우고 봄이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보리의 모습을 봄이 시작되는 즈음에서 이렇게 만난다.
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