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다 갔다
3월, 봄 내음새가 물씬 풍기는 나날들, 그러기에
나들이가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꽃들이 가득히 피고, 삶의 의미를 새김질하는 시간들이었다
그러기에 책들에 파묻힐 시간이 적을 수밖에
하지만 읽어야 할 것은 읽어야 했고
써야 할 것은 또 써야 했다
이제 가장 잔일한 달이라고 어느 시인이 말했던
4월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4월도 풍성한 나날들이 되길 소망해 본다
[도서]자치통감 3 사마광 저/신동준 역 인간사랑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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