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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길을 닦아 본다

오늘은 마음에서 만나는 길을 내어 놓고

그 길을 걸어가 본다

물론 지난 시간에 만났던 길들이고

 그 길 위에 내가 채색까지 했었던 기억을 가진다

그 기억들 위에 이젠 옷을 입히고

다듬어 내가 그린 나만의 길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자 하는 게다

 

물리적인 길은 모두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그것이 개인의 심장 속에 들어가

각자의 색깔을 낸다

각자의 무게를 만든다

정말 다앙하게 길들이 가꾸어지고 노래된다

우리는 그것을 개성이라고 한다

 

오늘 나는 개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독특한 성격이 타인에게 용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수정을 요하는 것이 아닌가?

내 길은 얼마나 수정을 바라는가?

그런 생각들이 오늘의 길 속에서 나를 만나며

자문과 자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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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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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저도 마음의 길을 닦으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몸은 괜찮으신거지요..
    따뜻하게 시작하시길..

    2020.04.22 08:5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진주성곽길입니다. 고난의 현장이지요. 이런 길은 재생의 길이요 덕을 닦는 길이라 생각하고 마음으로 걷고 있습니다.

      2020.04.22 09:26
  • 스타블로거 초보

    저는 개성이라고 해서 북한에 잇는 개성을 생각했다는...ㅎㅎ

    2020.04.22 14:4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개인적인 길을 얘기하는데, 성곽 때문에 송도를 생각하셨군요. ㅎㅎㅎ 정몽주도 생각합니다.

      2020.04.22 15:0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