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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바람이 많이 붑니다.

요즘 방에 불을 넣지 않고도 곧잘 살고 있는데,

오늘은 불을 넣고 있네요.

불을 넣으면 좀 답답해 지는 것이 요즘의 기온이었는데, 오늘은

그것도 괜찮다는 느낌을 주네요.

많이 넣지는 말자고 해야 하겠네요.

그렇게 추위가 심한 것은 아니니까?

심리적 요인이 많은 듯해요.

창문을 뒤지는 바람 소리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창문 곳곳에 있는 먼지를 검열이라도 하는 듯

생생 소리까지 내면서 창문을 흔들고 있네요

하지만 마음은 그리 힘들지 않아요

봄은 와있고, 바람이 저러는 것도 잠깐일 것이니까 

곧 신록이 우거질 것이고

아카시아 향기가 온마을에 진동할 것이니까

밤꽃의 그 어눌한 내음새도 전해져 올 것이니까

어렵진 않아요

오늘만 지나가면 되니까

 

바람이 요란하게 불고 있는 저녁이네요

내일 아침까지는 이 상태가 지속된다고 하더군요

이 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단속을 잘 하시고 숙면을 취하시길,

마음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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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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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꽃샘추위가 대단합니다.
    조석으론 완전 가을날이에요.
    중앙난방이라 개별난방을 할 수 없어서 겨울이불 푹 덮고 잡니다.

    2020.04.22 23:1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그렇게 해야 하겠네요. 난로같은 것이라도 있어야 할 듯합니다. 이런 때는?

      2020.04.22 23:23
  • 스타블로거 열공생

    몇 일전에는 안 추워서 드라이 맡겨놨는데~^^
    갑자기 추워지니 입을 옷이 없네요 ~>_<
    다행이도 얇은 코트가 하나 있어서 어제 오늘 입어었요.
    나날이님 감기 조심하세요~^^

    2020.04.22 23:2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내일까지인 듯합니다. 이 서늘함도. 이것이 지나가면 뜨거운 여름이 오겠지요.

      2020.04.22 23:29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