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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면을 보면 민심이 느껴진다. 선거 때만 되면 느끼는 것이지만 민심은 전심이란 말이 허언이 아니다. 지난 시간 선거에서 늘 민중들이 승리했다. 민중들이 승리해 의석이나 자리를 만들어주면 그들이 변심했다. 변심은 아닐 지라도 그들이 기득권을 누리려 했다. 그들이 잘 해서 된 줄 알고 그렇게 한 듯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안다. 민심은 싫은 사람을 찍지 않은 것이다. 좋아해서 찍은 것이 아니라 싫은 사람을 찍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기현상이 자주 일어난 선거판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금번에 야당의 당수가 30대, 그것도 현직에서 정치라고는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되었다. 그 말은 국회의원 한 번 하지 않은 사람이 당수가 되었다는 말이다. 나이도 그렇고 경력도 일천하다. 그런 사람이 당수가 된 데에서 우리는 민심을 읽을 수 있다. 정치권에 대한 환멸이 인다는 말이다. 모두 싹 바꾸자는 말이다. 기존의 정치인들은 모두 물러나서면 좋겠다는 의미도 들어 있다. 무섭다. 준엄하기도 하다.

 

 요즘 대선을 놓고 논란이 많다. 기존의 정치인들에 대한 환멸이 여기서도 나타난다. 바탕이 전혀 없는 인물이 대선 여론 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마디로 웃기는 얘기다. 어느 정치사에 그런 일이 있던가? 당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는 사람, 그것도 공무원만 하던 사람이 대선 후보군에 오르는 것도 그런데, 1위를 달리고 있다. 그것에 실제가 될 수도 있고 거품이 될 수도 있다. 대안이 나오면 그것은 거품이 된다. 대안이 없으면 실제가 된다.

 

문제는 민심이다. 민심은 지금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변화도 완전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조금 더 싫어서 안 찍는 선거가 되지 말고 좋아서 찍는 선거가 되길 원한다. 그리고 당선된 사람들은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지상명령이다. 민심이다. 오늘의 민심은 좋아할 수 있는 정치인을 찾고자 하는 마음이다. 

 

*바른 길이 되어야 한다. 무엇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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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이하라

    여권의 패악이 민심의 향방을 지금처럼 만들어놨지만 앞으로 남은 변수가 많으니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2021.06.20 00:2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정치인들이 잘 해야 하는데요. 정말 정치인들은 명예를 위해서 살아야 하는데, 자신들의 이기를 위하는 경향이 많네요. 그것이 문제를 불러오고요.

      2021.06.20 00:3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