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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이 대서다.

대서는 일년 중 가장 더운 때라고 말한다

보통 중복과 까까운 때가 이 절기가 된다

오늘은 대서의 몫을 하는 듯하다

선풍기가 열풍기가 되는 듯하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에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답기는 더운 모양이다.

하지만 난 이 더위가 좋다.

 

2.

내일 드디어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날이다

이미 예선전을 하고 있는 게임도 있다

오늘 우리 축구가 축구가 되었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 받는 뉴질랜드에게 1: 0으로 패했다

우승 운운하더니 8강 진출도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5년을 건너뛴 세계의 젊음들의 능력이 항상 같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우리의 목표가 목표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내일을 향하는 마음에 스며있다.

 

3.

코로나는 정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듯하다

갈수록 가관이다.

대선은 후보로 나온 모두 자신이 되는 듯한 이상한 착각에 빠져 있다

뽑기는 국민들이 뽑는데

자신들이 국민들의 마음을 다 모은 듯이 말하고 있다

정말 웃기는 얘기다

노무현과 같은 분이 아니 나오라는 법이 없다.

지금 드러난 분들은 이미 식상한 느낌이 있다

민심이 어디로 갈 것인지? 

또 여야는 누구를 후보로 내세울 것인지

이제 7개월 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방향 설정이 안 되고 있다.

 

4.

집에 선풍기 2대가 새롭게 들어와 있다

느낌으로 더 시원한 듯하다

삐걱거리며 돌아가는 것들은 이제

돌여보내야 할 듯하다

그동안 참 오랜 시간 바람을 만드느라 수고했음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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