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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기억 속에 있는 분도 있으리라

밑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고

경치가 그만인 전망대다

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그렇거니와

강을 옆에 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자취가 남다른 곳이다

이곳까지 이르는데 물론 걸는 과정이 있지만

몸에 이상이 없다면 손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이 공간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에겐 저 건물이

좀 더 특별할 듯하다

1층은 도서관의 되어 있다

들어가 보진 않았으나 밖에서 본 것만으로도 장서가 꽤 되는 듯

내 눈엔 그렇게 들어왔다

그때 주인이 그곳에 머물고 있었다면 문을 열지 않았으랴

하는 생각이 든다

비가 오고 있고 사람들이 없는 곳이었기에

주인도 잠시 자리를 비운 모양이었다

건물도 건물이려니와 도서관, 전망대

금강이 유유히 흐르는 것을 지켜보는 공간,

금강수목원의 한 공간이다.

이곳까지 이른 사람들은 꼭 가봐야 할 곳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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