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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천대유, 너무 웃기는 이름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일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공영 개발을 하는 곳에 뛰어들어

그만큼의 이익을 얻은 것은 위험 부담을 안은 것이기에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한 사람들에게 준 퇴직금이

무려 50억, 일반 봉급 생활자들이 평생을 일해도 만져보지

못하는 금액을 껌값처럼 얘기한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아빠 찬스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상실감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세상이 내로남불로 이상하게 흘러간다

 

2.

바이러스가 종착역을 모른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분간을 할 수 없다

길목에 있는 사람들은 한 번씩 모두 바이러스의 세례를 받아야 할 듯

갈수록 가관이다

이제 2천 명대가 일상화 되었다.

전에는 500명이 되어도 그렇게 난리를 쳤다

그런데 이제 2천이 넘어가도 무감각해 졌다

많은 사람들이 위드코로나로 생활하고 있다

걸려서 항체를 형성하는 길이 좋은 생각이라고 부추기고 있다

옛날 세월호처럼 말 잘 듣는 사람들만 고통을 당한다

바이러스, 그래 같이 살아야 한다면 그렇게 하자

스스로 치유의 길을 가고

힘들다고 생각되면 입원을 하고

 

3.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좋은 삶이다

이제는 도시의 회색 건물들을 마음에 담지 않을 게다

흙과 나무와 호수, 그들과 함께하는 나의 삶이 인생 후반기의 삶이

되어갈 것이라 여겨진다.

이제는 그 출발점에 서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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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cOcOgOOn

    자괴감 느껴요.....퇴직금으로 저도 그렇게 받아보았으면...ㅎㅎㅎ

    2021.09.29 12:58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날이

      그러게나 말입니다. 불공정의 대명사가 되고 있네요.

      2021.09.29 13:31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