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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달력을 보다가 숫자에 매료되

언어를 만지작거린다

 

오늘이 2022년 오월 22일

오리가 호수에 가득하다

 

오월에 오리 다섯 마리가

내리쬐는 햇살 아래 빛을 내고 있다

 

비 소식은 없다

여름을 방불케 한다고 한다

 

아직도 물의 온도는 차가울 수 있는데

세상은 개의치 않는 모양이다

 

2라는 숫자가 많은 오늘

햇살과 싸워 이기는 삶이 되어야

 

이제 차가운 물도 마다 않는

오리가 되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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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