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사회를 보면 사는 건지, 안 사는 건지 모를 만큼 절망적이다. 그러나 우리는 늘 다른 삶을 얘기할 것이다. 좋은 시란, 이 귀찮은 삶 속에서, 이 막막한 삶 속에서 (희망의) 싹을 발견해 절망의 세계, 현실의 귀찮음과 저 아름답고, 거룩하고 완결된 어떤 세계와 연결해주는 것이다.“
프레시안 <우물에서 하늘보기 북콘서트 현장> “시를 읽으며 더 게으르게 살자”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2103&ref=nav_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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