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장하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2년전 쯤에 도서관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아몬드 책을 성우분들이 읽어주며 한편의 드라마처럼
표현해주셨습니다.
소재도 좋고 아몬드란 제목도 마음에 듭니다.
얼마나 특별했는지 책 읽은게 오래전이라 잊고있던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 했습니다.
성우분들이 대사하나에 힘을 실어주셔서
더욱 빛났고 영화화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작가의 말에도 부모가 되고서야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남기셨는데 독자인 저로서도 이입됩니다.
이번에 나온게 양장이라 더 소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