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 황순원, 최유리
선물 : 맨앞자리에 앉아서 배우들의 연기에 공감해 드리고 티켓을 선물로 받다.
많이 웃었고, 많이 흔들렸고, 많이 참았다가 쪼끔 울었다. 내용이 새롭지는 않았으나, 평범하고 무난했으나 눈앞에서 바로 보여주는 배우들의 연기는 진솔하고 열정적이었다. 박수를 보낸다.
이 소재는 끝없이 되풀이되리라. 아마도 역사 이래 되풀이되어 왔으리라. 아픈 사랑, 보살피는 사랑, 애절한 사랑, 먼저 잊고 먼저 떠나는 사랑, 그리고 홀로 남는 사랑. 소소한 상황은 다르더라도 시대나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