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부터 요가 개인 레슨을 받고 있다. 어제 1차를 끝냈고 재신청을 했다. 하다가 그만두고 망가진 몸의 근육들이, 8회의 레슨만으로 눈에 보일 정도로 몸이 느낄 정도로 돌아왔다. 나빠진 눈만 아니었다면 정말 날아오를 뻔했다. 이제는 절실히 느낀다.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것을. 요가는 당분간 개인 레슨으로 계속할 것이다. 병원보다 약보다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