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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내 눈의 안쪽을 촬영하는 의료 기술은 놀라웠다. 검사 결과 지난 한 달 동안의 내 노력-밤에 책 안 보고 8시간 이상 잠자기, 블루베리와 계란과 당근 먹기, 온열팩 찜질 등-은 아무 소용이 없었음을 알았다. 이건 건강할 때 지켜야 했던 것, 이미 생긴 염증은 주사를 맞아야 한단다. 보름 후에 맞기로 했다. 좀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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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소라향기

    어릴적..시력보호를 위해..
    엄마가 강판에 당근을 갈아서.
    주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아마 엄마의 그 정성덕에
    제 시력이 평균은 하나봐요..아직까지..

    염증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 거군요..
    어여.. 나으시길.. 바랍니다..

    2020.06.08 23:59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책읽는베토벤

      늘 무리하지 마시고요, 좋은 풍경으로 이롭게 유지하시어요.

      2020.06.09 15:22
  • 행복한왕자

    아이구...그나마 지금만 하기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얼른 얼른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정말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눈때문에 기분까지 다운되진 마시구요.

    2020.06.09 01:02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책읽는베토벤

      기분, 많이 다운되어 있었답니다. 그랬는데, 까짓 주사 맞지 뭐, 아프면 얼마나 아프고 비싸면 얼마나 비싸겠어? 하면서 막 나가기로 했어요. ㅋㅋ 책 좀 봐야겠네요.

      2020.06.09 15:24
  • Gypsy

    아이고.. 저도 오플팔과 어깨가 그모양이에요. 써도 아프고 안써도 아프고 그래서 그냥 쓰기로 했는데...함초가루라던가 보리새싹이라던가... 세상에 내가 이런걸 다 먹을 줄이야 하고 열심히 먹었으나 제자리. 더 나빠지지 않음을 감사하라나? 진단기술이 아무리 좋아 지고 약이 아무리 좋아 져도 이게 노화구나 하니 마음이 씁슬~ 그럼에도 아직 할 수 있는게 있으니 더무 다운 되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뭐 단기간에 좋아 질까요? 마라톤이 시작되었구나 생각하며 힘내시길~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화이팅!!

    2020.06.09 08:1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책읽는베토벤

      제 노화의 주인공은 어깨랑 눈입니다. 어깨는 일단 비싼 요가로 잡았어요. 곧 물구나무서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혼자 수련할 수 있을 때까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문제는 눈인데요, 이게 이제는 제 고유의 힘으로는 안 된다는 거죠. 그동안 많이 혹사시켰죠. 달래 가면서 살아야지 합니다. Gypsy님도 스스로를 잘 보살피시기를.

      2020.06.09 15:27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