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 석부작 체험. 남편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일에 따라가 해본 건데 의외로 신선했다. 농장 주인이 만드는 방법을 무료로 가르쳐주고 재료비를 부담하는 형태다. 5시간 정도 걸렸다. 돌을 붙이는 게 제일 중요하고 바위솔은 적당한 자리에 얹어 꽂기만 해도 되었다. 똑같은 돌이 없으니 똑같은 작품이 나올 리 없다. 하나밖에 없는 내 이상향. 값은 꽤 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