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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다 온 듯하더니 찬비 내리면서 춥다. 봄볕 쬐라고 마당에 내놓았던 화분들을 안으로 다시 들인다. 내리는 빗물 받아 머금게 하면 될 것 같았는데 물도 따로 줘야 할 상황이다. 자연 속에서 저절로 자라는 것들과 다르게 키우는 것들에는 요모조모 손이 간다. 잠깐 귀찮게 여겼던 마음이 미안해진다. 귀찮으려고 시작한 일이면서. 할 일이 있다는 건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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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