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책을 읽는 기술, 다카다 아키노리>
학창시절 소쉬르 전문 김성도 교수님의 책을 추천받고 기겁했는데 이 책에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소쉬르, 데리다, 들뢰즈 등
“독서란 단순히 책 읽는 행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읽고 싶은 것의 방향성을 가려내고 그 방향성에 따라 실제로 책을 고르는 행위도 포함할 것이기 때문이다. “
미천하고 부족한 나로서는 여전히 5백쪽이 넘어간다거나 현학적이고 어려운 책들은 일절 손이 가질 않는다. 허나 지젝은 큰맘 먹고 한번 톺아보고 싶네.
내년 고만고만한 책에서 한단계 점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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