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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사람들은 왜 중고가게에 갈까?, 박현선>

소시적 컨버스콜랙터로서 검소, 겸손 그리고 개성을 추구하는 핀란드 사람들의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다. 흔하디 흔한 벼룩시장, 중고품의 일상화는 뜨거운 시민들의 열정에서 비롯된 거지, 국가나 시 주도가 아니었다는게 놀랍다.

매년 5, 8월 각 하루 헬싱키에는 시민주체로 거대한 중고 장터가 열린다. 참여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편리하다.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을 하면 끝. 지도 위에 알기 쉽게 판매 정보도 표기되어 있고 물품 검색도 가능하다.

성남도 어린이 벼룩시장을 하는데 시청에서 일년에 두 차례 한다. 이 사진을 보니 분당구청 잔디밭과 파크콘서트한 중앙공원이 문득 생각났다. 공원 곳곳에서 벼룩시장을 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비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교육을 자연스럽게 하는 사례들은 본받을 만하다.

"흰 캔버스 천으로 만든 가방이 에코백이 아니고, 이미 우리가 가진 가방을 오래도록 쓰는 것이야말로 에코백임을" 저자의 에코백 정의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말이 오버랩된다. 음식을 보고 이 맛은 이미 내가 아는 맛이니 먹지 않겠다! 더이상 아는 물건들에 애착과 기쁨을 느끼지부터 말아야지. 아름다운 가게에 줄 철지난 물건들은 없는지 한번 살펴봐야겠다.

#핀란드사람들은왜중고가게에갈까
#헤이북스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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