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피엔스, 최재천 외>
위기가 지나간 후에 정확히 어떤 사회적 합의가 형성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더 안전한 사회, 다 같이 잘 사는 사회, 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단순히 정부가 돈을 좀 더 풀고 의료산업을 키워주는 것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동의한다. 천지개벽까지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는 건 분명하다. 김누리 교수의 생활의 도시화, 탈미국관점도 눈에 들어온다. 그나저나 김교수님이 소개한 <2050 거주불능지구> 읽어보고 싶다.
김경일 교수는 뉴노멀 시대에 행복의 기준, 행복의 척도도 바꿔야 한다고 한다. 첫째 기준부터 바꿔라. 둘째 그 기준이 바뀌다 보면 내가 더 좋아하는 쪽으로 전문화가 될 수 있다. 사회적인 원트보단 보다 개인적인 라이크로
어제 빌려놓은 서은국 교수의 행복의 기원과 접점이 있는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