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제자백가를 다시 읽다

[도서] 제자백가를 다시 읽다

강효백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

박우진, 지식과 감성

서울에서 태어나 12년간 노동운동을 한 작가 박우진은 그동안 수많은 사람을 만나 회의에 참여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했다. 작가는 한국사회에 대해 생각하여 우리 사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지 고민하는 글을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라는 책으로 만들었다.

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에서 정식으로 "한국사"를 수업받은 것이 마지막이다. 아, 지금으로부터 한 2~3년 전 한국사를 공부했다. 그 때 한국사를 공부하는 것도 매우 힘들었다. 왜냐면 난 한국사를 잘 모르기때문에... 부끄럽다. 내가 숨쉬고 살고 있는 이 나라에 대한 역사를 모른다니, 그래서 요즘 다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책을 읽으니 혼자 공부한 내용이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다. 역사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난 이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없었고, 그저 읽는 내내 교과서처럼 배우며 읽게 되었다. 지금 하던 한국사 공부를 마저 하고, 이 책을 다시 읽으면 지금 내가 느낀 많은 내용보다 또 새로운 것들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며 또 대한민국의 현 사회 모습이 어떠한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과거의 지나간 일이 현재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더 깊게 알고 싶어졌다.



"예전에는 이를 한일합방(1910년 8월 29일,한일합병조약)이라 하였으나 민족사 학자들에 의해 지금은 '경술국치'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을사조약(1905년 11월 17일, 공식 명칭은 한일협상조약·제2차 한일협약)이 강제로 이루어진 것을 강조하기 위해 '을사늑약'으로 표기되기도 한다. 을사늑약은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말하는 것이고 경술국치는 일본의 관점이 아닌 조선의 관점에서 경술년에 국권을 피탈당했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이는 역사를 어떻게 정의 내리느냐에 따라 현재와 과거가 바뀔 수 있으며 대의명분과 민족적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유교적 사관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 p.45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 p.47 



부끄러운 나의 얕은 지식을 깊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일깨어 주던 부분. 이 책을 읽으며 사건에 대한 배경과 용어에 대한 정의, 숨은 뜻을 많이 익힐 수 있었다. 또한, 글로 적혀 있는 부분을,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중간중간 도식화하였는데, 이 부분 또한 나같이 역사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독자들에 대한 배려이지 않을까 싶다.







임진왜란 때 문신들의 오판과 을사늑약 당시 문신들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국민의 몫이다. 현재 문신 정치인들은 그런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 대안을 찾는 것이 그 역할이다. 역할을 망각하고 옆에서 나팔을 불며 꽹가리만 쳐 대는 문신 정치인이 될 것이라면 앞으로 정치하지 말아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 p.99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 p.99

저자는 정도전, 3.1운동, 광복과 분단,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촛불 탄핵 등 여러 사건과 배경을 알려주며 저자의 생각을 날카롭고 예리하게 비판한 부분도 많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중 하나. 과거의 지난 무신들을 평가하는 것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역할이고, 지난 날의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끌고, 그에 맞는 대안을 찾는 것이 지금 현재 정치인들이라 했다. '문신 정치인이 될 것이라면 앞으로 정치하지 말아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날카롭고 예리하게 지적하는 것 같으면서도 정중하게 단호하게 말하는 저자가 멋있다. 나도 역사에 대해 더 배워 우리가 지켜내고 발전시켜야 할 세상에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또한 우리의 정치 실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




저자는 정도전, 3.1운동, 광복과 분단,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촛불 탄핵 등 여러 사건과 배경을 알려주며 저자의 생각을 날카롭고 예리하게 비판한 부분도 많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중 하나. 과거의 지난 무신들을 평가하는 것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역할이고, 지난 날의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끌고, 그에 맞는 대안을 찾는 것이 지금 현재 정치인들이라 했다. '문신 정치인이 될 것이라면 앞으로 정치하지 말아 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날카롭고 예리하게 지적하는 것 같으면서도 정중하게 단호하게 말하는 저자가 멋있다. 나도 역사에 대해 더 배워 우리가 지켜내고 발전시켜야 할 세상에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또한 우리의 정치 실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

어떻게 보면 새로운 것이 전혀 없다. 아무도 희생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한국 좌파들은 국가가 국민에게 의무를 부여하면서 착취를 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런데 착취가 대한민국과 국민들 모두에게 선으로 작용한다면 과감히 그것을 선택해야 한국인으로서 생존이 가능하다. 정 치와 가정이 안정되는 의무라면 그것이 평화이고 복지이다.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 p.285

억지로 평화를 이루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바뀌면 평화로울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평화이다. 또한 남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앞장서서 하는 것이 아닌 다 같이 힘을 합쳐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물론 서로의 입장, 서로의 말은 다를테지만 모두가 원하는 것은 평화로운 세상일테니 말이다.




과거의 일이 현재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궁금한 사람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지 궁금한 사람은

《2020년 대한민국 제자백가를 다시읽다》를 다시 읽으며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에 좋은 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이 글은 '지식과 감성'의 서평단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