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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도서]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양광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양광모

부모님 그늘 아래서 살 땐, 내가 알아야 할 것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그저 성인만 되면 다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직접 해야하니 우편물 하나 날아온 것. 무슨 내용인지도 몰랐다. 결혼을 하고 주부가 되어보니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가 아닌 것들,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는 우편물들. 국민건강보험, 지방세, 자동차세까지 내가 직접 해결하려면 다 읽어봐야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았다.

최근엔 보험을 들어야했는데, 보험회사의 종류도 너무 많고 설계방식에 따라 보험의 금액대도 천차만별이여서 혼자 알아보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설계사의 도움을 받아 보험을 들었다.) 또 과거 tv프로그램 중 의사를 중점으로 병에 대한 다큐 프로그램을 첫 회부터 하나하나 시청하였는데, 병의 종류가 너무 많았다. 또 위험성이라든가 수술하는 방법을 봤는데 제대로 된 지식이 없는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도 느꼈다.

건강하게 살면 좋으려만, 나이를 먹게 되면 하나씩 병을 얻는 것이 안타깝다. 미리 알아 발병하지 않도록 습관을 개선하고, 증상에 대해 대처를 하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부담이 되는 큰 비용에 걱정하지 않도록 지식이 필요하다.

이런 나에게 도움을 준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책!






p.10~17 책의 본 내용을 읽기 전 많이 보던 대학병원 영수증을 볼 수 있었다. 이 영수증은 많이 봤었는데 무슨 세목들이 이렇게 많았는가 하고 넘어가기 일수였다. 그냥 나에겐 수납을 해야 할 영수증일뿐이였다. 지금 다시 한번 천천히 보니 공단에서 많이 부담을 해주어 우리가 비교적 적은 금액을 내고도 진찰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뇨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 영양조사에서 2011년부터 채혈을 통한 당뇨검사(당화혈색소검사)를 해온 결과,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여성의 당뇨 유병률이 조금 더 뚜렷하게 늘고 있다. 심평원이 각 병원에 정리한 자료에서도 이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당뇨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2년 221만 7,143명에서 2019년 321만 3,412명으로 연평균 5.4% 증가했다. 진료비도 2012년 5,392억 원에서 2019년 9,324억 원으로 연평균 8.1% 증가했다. 1인당 연간 병원비로 따지자면 2019년 기준으로 29만 원가량 쓰이고 있다.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p.61~63


당뇨는 60-70대만 발생하는 줄 알고 있었다. 또한 나의 주변에는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난 당뇨의 위험성에 대해 몰랐었다. 또한 여성의 당뇨환자가 늘고 있다는 건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 여성이나 남성이나 당뇨의 수치를 정확하게 자료를 통해 설명해주어서 더 실감했다.



의사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술 담배 하지 말고, 균형 잡힌 식생활과 적절한 운동을 해라'하고 권한다 해도 각박한 삶이 실제로 변하지는 않는다. 몸무게를 줄이면 체형이 달라질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확실히 줄어든다.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p.66



어느 병원에 가든 가장 중요한 것은 몸관리를 하는 것! 참 쉬운 일 같으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몸무게가 적게 나간다고 무조건 건강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가 여러 합병증을 유발시킨다고한다. 설명된 당뇨나 고혈압, 콜레스트롤까지. 조금만 더 식단에 신경을 쓰고 운동을 하면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으나 한번 멈추면 계속 늘어지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우리집도 식단 관리를 해야하는데 말처럼 쉽지 않다. 당장 각종 요리법을 찾아봐야겠다.



최근에는 유산균의 먹이라는 의미의 프리바이오틱스와 장까지 살아서 내려가는 유산균이라는 의미의 프로바이오틱스까지 상품으로 등장했다. 위산에 약한 유산균을 장까지 내려보내는 일이 큰 숙제였는데 이것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지자 전문적인 용어까지 사용해 제품 광고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역시 과장된 광고일 가능성이 있다. 유산균을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다면 가격, 제조 기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적어도 유산균을 고를 때 비싼 것이 좋은 것이란 생각은 접는 편이 좋다.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p.90



과거에 나는 심한 변비로 고생을 했었다. 변비가 심한 사람들을 보면 장이 스스로 운동하는 기능이 조금 부족하다고 했다. 나도 그에 해당이 되었고, 그래서 한약을 먹어보기도 했다. 한약을 먹으면서도 기름진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양배추 등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권했다. 평소 채소를 잘 먹는 편이라 거부감이 없었는데 그래도 많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아무래도 불규칙한 습관때문에 더 심했던 것 같았다. 지금은 비교적 변비가 많이 괜찮아졌다. 푸룬과 유산균도 꾸준히 먹어왔는데, 이 글을 보니 나의 식습관이 개선이 되어서 그런건지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서 그런건지 살짝 헷갈리기 시작했다. 먹고 있는 유산균제품이 나에게 잘 맞아서 변비를 해결했다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식습관의 개선도 한 몫 한 듯 싶다.

2가지의 유산균을 먹고 나에게 잘 맞는 제품을 찾았는데, 먹기에 맛도 괜찮고, 가격도 많이 부담이 되지 않았다. 작가의 말대로 비싼 제품보다 나에게 더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성인 예방접종 일정표' 가장 유익했던 부분 중 하나 p.100~101

아직까지 나에겐 병원이란 통증이 있을 때만 찾아가는 곳, 주기적으로 받아야하는 건강검진때문에만 찾는다.

연령별로 권장하는 주사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기억하고 접종하여야겠다. 또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기억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알려드려야겠다.


치매는 어리석을 치와 어리석을 매가 합쳐진 단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한자문화권인 중국, 일본, 대만이 모두 같은 한자를 쓴다. 치매의 영어 단어인 디멘치아 역시 말의 뿌리가 비슷하다. 라틴어 디멘트에서 유래되었는데 '제정신이 아닌 상태', '멍청함'을 뜻한다고 한다. 동서양 모두 오래전부터 '어리석은 사람', '아둔한 사람'이란 뜻으로 치매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p.172



이 책은 이런 센스있는 부분이 읽기 편하게 해주었다. 사실 나에게는 익숙하지않은 단어들도 많았는데, 자세한 용어 설명을 해주거나, 종종 이렇게 어원을 알려주기도 한다. 아니면 주석을 달아 기관에서 발표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거나, 추가로 알아보면 좋을 사이트들을 참고할 수 있도록 알려주었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건강검진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건강검진은 190년에 시작되었으며 2000년부터 특정 암 검사가 실시되었다. https://www.nhis.or.kr/menu/retriveMenuSet.xx?menuld=B2271" (p.221)

"뜻밖의 병원비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가이드"

당장은 아프지 않아도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함의 필요성을 느꼈다. 또 발생해야 할 의료비용을 제대로 쓸 수 있도록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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