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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도서]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뉴욕주민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코로나19 사태로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수직 낙하한 이후부터 한국에서도 미국 주식 열풍이 매우 거세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쉽지 않다. 여러 증권사에서 고객이 비대면 가입을 했을 때 수수료가 저렴하게 인하해주고 달러를 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지만, 매매 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하면 22%라는 높은 양도세를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달러의 가치가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환차익 혹은 환차손까지 고려하면 국내 주식에 비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국내 주식과의 차트를 비교하면 미국 주식은 엄청난 경제 위기 상황에서도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유지하고 있다. 911테러, 서브프라임모기지, 코로나19 사태 등 전세계의 증시가 흔들리고 확진자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도 미국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이럴 때 투자자들은 뜬소문이나 유투버, 블로거의 말에 휩쓸려서 무책임한 투자를 자행한다. 엄청난 유동성과 한탕주의로 인한 투기판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힘들게 일궈온 소중한 자산, 혹은 남에게 진 빚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종목에 '묻지마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장기 투자, 적립식 투자로 수익률이 상승한 투자자들은 반드시 자신이 투자하는 종목에 대한 공부를 선행했고,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공부는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도리라고 서술한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아낌없이 투자자들에게 공유하는 것이다. 최근의 주식 열풍에서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 책이든, 혹은 다른 저자의 책이든, 전설적인 투자자로 이름을 날린 명사의 책이든 한 권 정도는 꼭 독파하고 투자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어떤 종목이 좋다고 찍어주는 책이 아니다. 종목에 대한 공시정보부터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예시까지 들어가며 가르쳐준다. 처음에는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한 장 한 장 따라읽다보면 종목에 대한 안목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우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주식 투자 역시 종목에 대한 관심과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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