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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 손자병법

[도서] 생활밀착 손자병법

노병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저는 책을 읽게 되면 주로 현재에

베스트셀러로 올라오는 자기계발 서적에

눈이 더 가게 되더라고요.

고전은 아직 잘 읽어보지 않았어요.

무적핑크/이리 님의 삼국지톡

네이버 웹툰을 보면서

삼국지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장수들 이름이나 성향이 매칭이 안돼서

몇 번씩 읽어본 후에

아, 이 사람이 이래서 유명해진 거구나.

이 사람은 이런 성격이구나, 이때의 관계는 이랬구나..라는 것에

조금 익숙해진 정도인 것 같아요.

역사에 대한 책들도 잘 읽어보지 않았는데,

고전 중 유명한 손자병법은

아무래도 병법서로 알려져 있으니,

더 읽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던 차에 <생활밀착 손자병법>이라는, 손자병법이 읽기 쉽게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책의 저자인 노병천님은 손자병법 원전을

3만 회 넘게 읽어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한 번 봤던 책을 두 번 보는 경우도

거의 없어요, 요즘 들어서 내용을

잘 파악해 보고 싶은 책들은, 한번 보고,

내용을 정리할 때 한 번 더 읽어보는 정도고, 최근에 읽은 책 중 정말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책 한 권은

다섯 번 정도 읽어본 것 같아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인데, 자꾸 잊어버리게 돼서 한 번씩 다시 읽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한 책을 3만 회나 읽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더라고요.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이 있기도 하셨겠지만, 직업에 맞는 고전을 그 정도로 여러 권

읽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책의 구성은 손자병법의 내용 중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한자어를 보여주시고,

그 의미에 대한 해석,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예시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고,

나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들도 있었어요.

얼마 전에 읽은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읽었어요.

 

주도적인 삶은 어떤 삶인가? 다른 사람이나 환경에 의해 지배되지 않고 자신의 결정에 따라 사는 삶이다.

생활밀착 손자병법

 

나는 그냥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정의한 대로 살아간다는 내용이었어요.

예를 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고,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을 미워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쏟지 않는다는 것 등이 있었어요.

힘들다, 어렵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그저 내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실행한다는 것이에요.

여기에 주도적인 삶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접하니,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정의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더라고요.

저는 이제껏 누구 때문이야,

어떤 상황 때문이야라는 생각을

많이 해왔는데, 내가 주체가 되어서

현재의 상황을 생각해보는 일과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문의 힘은 대단하다. 질문할 때 답이 나온다. 질문하면 창의력이 향상된다.

뇌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한다.

책임이 클수록 질문도 커지게 마련이다. 질문의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의 크기를 알 수 있다. 나만을 위한 질문이 있고 나를 넘어서는 질문이 있다.

생활밀착 손자병법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질문을 하는 것은 여전히 어색하고

잘 안되더라고요.

저는 요즘 저희 아이의 질문에 답변을 하느라 창의력이 향상되고 있는 중인 것 같지만,

책에서 나온 내용 중, 문제에 대해 5번의 질문을 해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5why 질문법

보고 나니, 이렇게 깊이 있는 질문을

해본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저 단순히 '왜 그러지?'라는 호기심 어린 질문이나 수박 겉핥기 식 질문만

생각했던 것 같고요.

책임이 클수록 질문도 커지게 된다는 말이

무겁게 다가오더라고요.

질문 자체를 할 생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나,

발전을 하기 위한 질문보다는,

과거에 얽매여서 '왜 그랬지?' 라거나

'저 사람이 왜 그러지?' 정도의 질문만 계속해왔던 것 같아요.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아이는 계속 질문을 하더라고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에는 내용 자체에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고,

이 캐릭터의 표정과 행동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 친구는 왜 이런 표정을 하고 있어?'라고 하면 제 나름대로 상상을 해서 대답해 주곤 하는데, 답변이 만족스러우면 깔깔거리고 웃지만, 그렇지 않으면 계속 '왜?', '왜?'라고 물어보더라고요.

특히,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에서

호랑이가 밧줄을 타고 올라가다가 떨어지는 장면에서 뭐가 이해가 안 되는지, 계속

왜냐고 물어봐서, 왜 떨어졌는지

스무 번은 더 이야기해준 것 같아요.

 

왜? 왜 이해가 안 되는 거야?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가는 거야?를

속으로 수십 번 외친 것 같아요. :)

그러다가 사실은 호랑이가 밧줄이 들 수 있는 무게에 비해서 너무 무거워서 떨어진 것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해주게 되었어요.

저는 한번 생각하고 두 번 생각해도

답이 같으면, 그냥 그렇겠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질문 자체가 복잡하지는 않아도, 단순한 질문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다른 결과를 도출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는 좀 더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질문들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보려고요.

<생활밀착 손자병법>은

손자병법의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들,

병법서를 개인에게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감사합니다 :)

 

* 해당 리뷰는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독서 후 남기는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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