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책을 처음 나왔을 때 거의 20년 전에 읽어서 다시 읽고 싶은데 영어공부도 할 겸 해서 원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특히 잘하는 편이 아니라 조금 걱정했는데, 해리포터 내용이 워낙 흥미롭다 보니 원서이지만 완독을 하게 되었네요. 원서라서 겁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원서를 항상 도전하려고 했지만 흥미가 없는 책은 장 수 넘기기가 힘들었는데, 해리포터는 역시 해리포터인지 정말 재미있어서 금방 완독했어요. 얼른 다음 권도 다 읽고싶네요. 정말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