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초반과 책에서 나온 약속들은 흡입력이 꽤나 칵테일 한잔처럼 (내가 왜 칵테일에 비유했는지 읽어보면 아실 것이다) 좋다 - 그랬기에 나도 구매를 했으니까 - 하지만 마무리부터 이야기를 몰고가는 중후반은 정말로 너무 아쉽다 - 그래서 별 2개를 줄려다가, 그럼에도 초반이 훌륭했으니, 3점으로 마무리한다
복수와 이기심 그 너머의 개연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주인공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몰입도는 현저하게 낮아졌다 이런류의 일본 소설은 나한테는 지극히 별로다 (개인취향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