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슈퍼리치 패밀리

[도서] 슈퍼리치 패밀리

요코야마 산시로 저/이용빈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로스차일드가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책도 꽤 있었었고
이 가문 자체의 이야기로만 한권을 꽉 채운 책들도
생각보단 여러권 선보였었는데
그중에서 이 책이 주는 재미는 특별한거 같다.
먼저 한국의 상황과 로스차일드 가문간의
관계까지 등장하는 등 한국독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개성있는 내용도 상당수 등장하기도 하고
막연하기보단 사실적이고 역사적인 사건들을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책흐름과 연결시키고 있다.
최초의 로스차일드 가문의 책들은
경제관련 유대민족이 가진 장점을 열거하고
배워보는 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그 이후의 책들은 점점 세계경제에서
이 가문이 발휘해왔던 파워를 소개하는데
마치 은밀한 폭로를 보여주는데 힘쓰는 책들이었다.
이런 흐름에서 이 책은 음모론에 기댄 책도 아니고
유대인들의 경제관념을 부각시키기만 하는 책도 아닌
훨씬 넓은 시야로 로스차일드 가문을 소개하고 있다.
점차 한국에 나오는 많은 책들이 부의 집중화나
한 가문의 부의 영속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담는 것에 집중하고 있고
그런 흐름이 무척 거세지는 듯 느껴진다.
이 책도 이런 흐름에 어느 정도 겹치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거시적인 시각을 보여주기에
편중되지 않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읽으며 배울 점이 많다.
잠깐 했던 한국의 흐름에서 볼 때 이 책의 주인공
로스차일드 가문은 바람직한 모습으로 보다는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지만 느낌만으로
탐욕과 부의 오래된 표준처럼 느껴질수도 있다.
아무런 의도가 없음에도.
개인적으론 우리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이 가문의 역사가 긍정적으로 읽혀졌으면 싶다.
긴 부의 축척과정에서 과오보다는
그 노력을 바주었으면 좋겠단 바램 때문이다.
긍정의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마음가짐에서
독자가 받을 긍정적인 효과도 커질거란 생각이 드니까.
압축적으로 읽을거리도 많고 요약이 잘 되어 있는 책이라
읽는 즐거움을 많이 줄 책이며 동양작가의
탁월한 저술이라 할만하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