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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fth Witness

[직수입양서] The Fifth Witness

Connelly, Michael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마이클 코넬리의 책을 다 읽을 때 쯤이면
이 작가에 대해 항상 느끼는게 되는게 있다.
'정말 영리한 작가'...
대다수의 소설책은 읽다보면
작가가 만들어 논 각각의 이야기에 빠져읽게만 된다기보단
자신의 이야기에 빠져줬으면 바라면서 썼을 듯한
작가의 간절함이나 고뇌같은 것도 은연중 느낄때가 많이 있는데,
코넬리의 잘쓴 책 대부분은 노련한 낚시꾼처럼
독자란 수많은 물고기들이 준비된 미끼에
알아서 몰려들고 행복하게 잡히게 되는 상황을 고려해
책들을 써낸단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맛과 소문으로 인정받아 알아서 잘 운영되는 대박식당 같기도 한 느낌.
'미키 할러'가 주연인 소설들을 사랑하는 독자로써
이번 책은 그동안 나왔던 미키를 주인공으로 했던 작품 중
첫작품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에 근접한
재미와 유사성을 느끼며 읽었던 책 같다.
'링컨차'의 플롯에 'Brass verdict'에서 보였던 사회의식도 가미한.
주차장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 핵심이고
범인으로 주목받는 여성 사회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해서,
초반부터 연쇄살인범이 등장하거나 이를 암시하는 다른 소설들이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긴박함이나 서스펜스를 선사하진 않지만
'미키 할러'의 소설이 그동안 왜 재밌었는가를 안다면
점점 촘촘해지는 이 소설의 진행에서 재미는 충분히 느낄만 할 것 같다.
코넬리는 어느 인터뷰에서
'내가 쓰고싶어 쓰는 소설이 있고, 출판사와
계약하에 완성해내는 주문형 스토리를 가진 소설도 있다'고 했는데,
왠지 '미키 할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책들은
거의 작가가 '쓰고싶어 쓰는 책'은 아닌가 싶다,
순전히 독자로써 바라보는 주관적인 바램과 느낌이지만.
이 책도 '해리 보슈'시리즈들 만큼이나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을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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