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박문수 작가의 말처럼, 마음이 뭔가 싶다가도 마음이 뭐든 걸 다 할 때가 있다. 이 책은 일을 하면서 드는 시시각각의 감정들에 대한 여섯 작가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임진아 작가, 용접공이자 미디어 스타트업 노동자인 천현우 작가, 베스트셀러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하완 작가, 청소부/강연가/선생님 등 다양한 일을 하는 N잡러 김예지 작가, 서울대학교 생명과학 연구원 김준 작가 그리고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를 이끄는 디렉터 박문수까지. 임팩트 있는 표지와 함께 필진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