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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와 떠나는 숲속 동물 세계

[도서] 빨간모자와 떠나는 숲속 동물 세계

자나 세들라코바,스테판카 세카니노바 글/린 다오,알즈베타 보제코바 그림/전혜영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내가 어릴 적 읽은 동화들은 요즘 그 틀을 벗어나 새롭게 재해석 되어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시각과 생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겠다. 요즘 나오는 동화도 재밌지만 고전 동화가 그 오랜 시간 동안 소멸하지 않고 이어진 이유는 분명 있을 테다. 여러 가지 이유로 변주되고 있자만 모든 사람들과 사물이 불편하지 않을 이야기가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다. 때문에 아이들이 역지사지를 알고 다른 관점에서 통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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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넥서스 주니어에서 발간한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는 오픈북으로 되어 있다. 동화를 읽으며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오픈북을 펼치면 동화와 연관된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배울 수 있다. 다른 책은 아직 보지 못해서 어떨는지 모르겠지만 빨간 모자와 떠나는 숲속 동물 세계는 책 제목에 걸맞게 숲속 동물에 대해 자세히 실려 있다. 오픈북을 펼치기 전에 책이 수수께끼를 내주는데 오픈북을 읽으며 맞추는 재미도 있다. 새, 곤충, 사슴과, 설치류, 맹수 등등 동물의 모습과 발자국 습성 등과 마지막 장은 숲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봄이??가 숲 유치원을 다니고 있어서 숲에서 주로 활동하기에 관심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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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에 빨간모자의 결말은 꽤 잔인했는데 이 책은 모두 다 수긍할 수 있도록 영리하게 끝을 맺는다. 동화가 생각보다 길고 오픈북의 지식도 꽤 많아 초등학생이 읽으면 더 유익하겠다. 이런 형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동화를 나만의 오픈북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밌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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